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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여행/인천광역시

강화도 갈만한곳 [관광지 3편: 강화 고인돌 유적, 강화 역사박물관, 강화 자연사박물관]

by 혜이리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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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혜이리입니다 :)

오늘은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강화 고인돌 유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머무른 숙소인 "아삭아삭순무민박"에서 버스로 20분, 택시로 12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강화도, 이리 ON~

 

강화 고인돌 유적

"강화 고인돌 공원"연중무휴(입장료 무료), 주차가능(무료), 상시 개방이라 되어 있지만, 고인돌 공원 바로 옆에 "강화 역사박물관과 강화 자연사박물관"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고 가시려면 박물관 정보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 강화 역사박물관 (강화 자연사박물관 포함) >

관람시간 9:00~18:00 (매표 마감 17: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강화 부근리 지석묘

강화도 갈만한곳 첫 번째, "강화 부근리 지석묘"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유적으로, 2000년에 고창 / 화순 고인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강화 고인돌 공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유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탁자식 고인돌로, 덮개들의 무게가 약 53톤입니다. 탁자식 고인돌은 땅 위에 책상처럼 세우는 생김새를 띠고 있는데,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에 이를 형상화 한 고인돌 테이블이 있을 정도로 강화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2.09.28 - [국내 여행/강화도 여행] - 강화도 갈만한곳 [카페편: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 조양방직, 더끌림]

 

강화도 갈만한곳 [카페편: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 조양방직, 더끌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혜이리입니다 :) 오늘은 강화도 갈만한곳 [카페편]을 준비했는데요. 그중 강화군 강화읍의 카페 세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카페는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곳이라 최

traveltohyeil.tistory.com

 

강화 고인돌 공원

강화 고인돌 공원은 그리 넓지 않아서 주변을 둘러보는 데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허허 들판이라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어서 여름에는 양산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 그럼 나무 그늘로 도망가시게 될 겁니다.. 으악!!!!

 

강화 역사박물관

 

 

 

강화도 갈만한곳 두 번째는 "강화 역사박물관"입니다. 이곳은 강화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유물을 전시, 연구, 수집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유물을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강화도에는 박물관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과거에 사용한 물건들

과거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물건들을 전시해두기도 하고, 

 

청자와 백자

고려시대 청자나 조선시대 백자들을 전시해두기도 하고,

 

호모사피엔스

과거 인류의 두개골을 전시해두기도 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현재 인류와 동일한 종의 인류로, 약 15만 년 전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세계 각국의 나비들

강화도 갈만한곳 마지막, "강화 자연사박물관"도 구경하실게요!!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오염되어가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2015년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사진 속 나비들은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는 나비들을 모아둔 것입니다. 곤충이나 벌레를 매우 싫어하는 저조차,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만드는 장소였어요..!

 

암모나이트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과 생물들을 전시한 공간도 있는데요. 그중 암모나이트는 공기로 부력을 조절하는 생명체였다고 합니다. 부력을 조절하지 않으면 몸이 무거워서 가라앉는데요~

 

행성 조형물

 또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탄생을 보여주는 공간도 있습니다. 천장에 달린 행성이 영롱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붉은여우

이 동물은 붉은여우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무섭지만, 멀리서 보면 참 귀여워요><

참고로 자연사박물관은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 장소입니다. 제가 갔을 때 이곳으로 단체 견학 온 아이들이 있었는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즐겁게 관람하더라구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강화 역사박물관 앞에 핀 꽃들

마지막으로 박물관 앞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 구경하시면서 하루 알차게 시작, 혹은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에 피어난 꽃들처럼 여러분들도 꽃처럼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

강화도, 이리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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