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는데
어떤 고데기를 챙겨가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평소에 쓰던 고데기를 가져갔다가
현지 전압이 한국과 달라서
사용 못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프리볼트 고데기 TOP4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유닉스 케어 디지털 판고데기 UCI-A3940
첫 번째 고데기는
유닉스 케어 디지털 판고데기입니다.
발열판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틸팅 쿠션이 있어
매끄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온도는 120도부터 200도까지
9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디지털 화면으로 온도를 확인할 수 있고
예열이 1분 이내로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발열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머리카락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머리를 펴도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고온 사용 시
손잡이가 금방 뜨거워진다고 하니
화상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손잡이 부분이 위로 향하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닫혀버릴 수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해 주세요!
2. 에어슨 에어스트레이트 2X
두 번째 프리볼트 고데기는
에어슨 에어스트레이트 2X입니다.
고데기 판 사이로 바람이 나와서
드라이 겸 고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인데요.
해외 가면 호텔 드라이기 바람이 약한 경우가 꽤 많은데,
그럴 때 드라이 기능도 돼서유용한 제품입니다.
온도는 130도부터 230도까지
6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예열도 빠른 편입니다.
특히 필요에 따라 바람을 끄고
일반 고데기처럼 쓸 수 있어서
곱슬/반곱슬모의 부스스함을
잘 잡아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드라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일반 고데기보다 크기가 큰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해외여행을 갈 때
에어슨 2X를 꼭 챙겨갑니다.
이번에 대만 여행에도 가져갔는데요.
호텔 드라이기 바람이 너무 약해서
안 가져갔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3. 글램팜 GP201T 오리지널 블랙
세 번째 고데기는
글램팜 GP201T 오리지널 블랙입니다.
100도부터 200도까지
11단계 온도 조절이 되어
정교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글램팜만의 세라믹 코팅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틸팅 쿠션이 있어
머릿결에 탄력이 생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용으로 설계되었다 보니
초보자가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평이 많았어요.
힘이 고르지 않을 경우,
컬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고
힘을 과하게 줄 경우,
모발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데기 사용이 서툰 분들은
힘 조절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오파트라 쿨링펌 고데기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고데기는
오파트라 쿨링펌 고데기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쿨링 기능이 있다는 점인데요.
쿨링 기능 덕분에 스타일링 직후
머리를 고정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젖은 머리가 아닌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온도는 140도부터 220도까지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기계음으로 예열 여부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곱슬모를 잡아주기엔 바람이 약하고
고데기 뜯김 현상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고온으로 사용해야
스타일링이 잘 된다는 후기가 많아
고온으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온 사용 시 겉면이 뜨거워진다고 하니
화상 입지 않도록 꼭 조심해 주세요!
지금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프리볼트 고데기를 추천드렸습니다.
각 제품의 장단점 잘 확인해보시고
후회없는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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