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1박2일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충남 태안의 관광지 [태을암과 백화산]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안8경은 보고 가셔야 합니다.
게다가 제1경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리 ON :)
관광코스 안내
관광코스
태을암 주차장 - 대웅전 - 마애삼존불
- 백화산 정상 및 봉수대
(예상 소요시간은 약 1~2시간)
태을암 대웅전
"태을암"
태안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백화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사찰입니다.
백화산 중턱까지
차로 영차영차 올라가시면
태을암 앞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을암 대웅전"
푸른 산을 배경으로
대웅전이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대웅전 바깥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엄청 조용하더라구요!
대웅전 옆에
우물도 보이네요!
바위에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태을동천
하늘과 통하는 곳
옥황상제가 머무르는
하늘 아래 동네라는 의미
도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태을암 마애삼존불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의 마애불상으로
국보 제307호에 지정되었습니다.
마애삼존불은
'세 분의 부처를 암벽에 새겼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삼존불상은
중앙에 불상을 놓고
좌우에 보살상을 배치하는
형식을 띤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안 마애삼존불은
'1보살 2여래'라고 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합니다.
1보살 2여래
중앙에는 보살
좌에는 석가여래
우에는 약사여래불
세 분이 배치된 형식
좌우의 여래상에 비해
중앙의 관세음보살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백화산 정상 및 봉수대
이제 백화산 정상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애삼존불입상에서
약 400m, 20분 정도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멋진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잘 올라오고 계신 겁니다ㅎㅎ
"백화산"
태안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백화산은 높이 약 284m로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과 소나무
서해 바다와 태안의 마을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백화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습니다.
"백화산 봉수대"
조선 중기에 신설된 봉수로
서해안을 따라 올라가서
안산, 강화, 인천을 거쳐
한양의 목멱산까지 전달되어
적의 침입을 알렸다고 합니다.
백화산 봉수대는 백화산성과 함께
왜구 약탈에 대응하고 서해안을 방어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태안의 1박2일 여행지
[태을암과 백화산]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태안의 환상적인 경관
국보로 지정된 마애삼존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태안8경의 제1경 백화산
으로 모두들 놀러오십쇼!!
1박 2일 여행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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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이리 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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