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N가지 예약 전 정독!

 

 

3박 4일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여행🌊

 

근처에 해변이 있는 호텔을 찾아보다가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오키나와에 나하와 세라가키,

이렇게 2곳이 있는데요.

 

나하는 비교적 도심에 있고

세라가키는 해변과 가까워요.

 

저는 한적한 분위기에서 쉬고 싶어서

세라가키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당🏨

 

오늘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느꼈던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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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 ★ ★ ★

 

 

 

 

호텔 위치입니다.

 

나하공항와 국제거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렌트카를 이용했는데요.

발렛비용은 1박당 2천 엔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오션뷰 킹 룸이에요.

 

- 체크인 15:00 이후

- 체크아웃 11:00 이전

 

일본 호텔은 대부분 객실이 좁은데,

여기는 넓고 깔끔한 편이었어요.

 

테이블과 베드 소파가 있어서 

가벼운 식사를 하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창밖으로 탁 트여 있는

오션뷰가 정말 멋있었습니당

 

비 오는 날에는 나가지 않고

테라스에서 차 마시면서 해변을 구경했는데,

피로가 스르륵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화장실은 샤워실과 구분되어 있어요.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구비되어 있고

욕조가 넓어서 반신욕 하기도 좋았습니당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드라이기 바람이 생각보다 약했어요.

 

일본 호텔 드라이기는 원래 바람이 약한 편인데,

여기도 예외는 없더라구요😭

 

 

 

 

저는 드라이 겸 고데기로 쓸 수 있는

에어.슨 에어스트레이트2를 챙겨갔는데요.

 

프리볼트라 110v 전압에서도 잘 작동해서

다이슨 대신 사용하기 좋은 여행템이었습니당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드라이기 하나 챙겨가시라 추천드려요.

 

 

 

 

 

 

야외 수영장입니다.

바다와 연결된 느낌의 인피니티 풀이예요.

 

풍경도 정말 예쁘고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이 있어서

나이 상관없이 놀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야외 수영장 옆에

풀 사이드 바도 자리하고 있습니당

 

간단하게 맥주나 칵테일 마실 수 있고

감자튀김, 피자 등의 간단한 음식도 팔아요.

 

하지만 호텔 바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점 참고하세요💰

 

참고! 야외 수영장은

11~3월 겨울 시즌에 운영하지 않습니다.

3월 중으로 다시 개장하기 때문에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혹시나 수영이 목적이신 분들이라면

호텔에 실내 수영장이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실내는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거든요.

참고로 이곳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호텔에서 도보 1~2분 거리에는

프라이빗 비치도 있습니다.

 

수심이 얕아서

물이 무릎 정도밖에 차지 않더라구요.

물놀이보다는 구경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당

 

 

 

 

 

 

마지막으로 호텔 조식입니당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종류가 생각보다 많진 않았고

스테이크, 프렌치토스트, 오믈렛 등의

음식이 있었습니다.

 

참고! 오전 7시쯤 가는 거 추천드려요.

8~9시 이후에 갔더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오키나와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에

3박 머무르면서 느꼈던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오키나와 호텔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 마칩니다💛